[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주시는 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놀이활동가 양성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28명의 수료생은 ‘아동 놀 권리 지킴이’로서 올바른 놀이문화 확산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다.놀이활동가 양성 교육은 지난 4월 21일 개강해 매주 △아동권리 교육(윤정아) △아이들과 함께 놀아요(박홍철) △놀이활동가란(편해문) △유아놀이 지도법(이상태) △유아놀이연수(박일우) △아동에 대한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전주미) △놀이활동가 현장 이야기(이은희) 등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 과정은 뜨거운 수강 열기로 20명의 모집인원보다 많은 34명 수강생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높은 참여율로 교육생의 80%가 수료할 수 있었다.시는 수료식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욱 내실 있는 놀이활동가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이번 교육 과정을 수료한 권○○은 “주위의 권유로 참여하게 됐는데 수업마다 놀이를 통해 웃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수료생들은 앞으로 아동뿐만 아니라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놀이활동가 심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