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오후 5시24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검은 연기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오후 5시3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를 요청하고 신속기동팀을 가동했다.오후 5시47분께는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서부소방서 통제단을 가동했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오후 6시31분께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헬기 5대와 소방차 등 장비 60대, 대원 24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