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산소방서는 스페이셜을 활용해 ‘경산소방서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스페이셜은‘세계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갤러리’를 표방하며 누구나 디지털 아티스트가 되어 가상 전시 공간을 쉽게 만들고 자유롭게 상대방과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경산소방서는 가상 세계 속에 소규모 사진 전시관을 구현해 관람객들이 3D 아바타로 움직이며 소방서에서 연간 실시하는 소방 활동들을 감상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발전·연구하는 소방관들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홍보관을 구성했다.이번 전시관은 소방서가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 및 각종 예방 활동 홍보, 안전교육, 주요 행사 등 주제별로 사진이 전시되어 볼거리가 다양하다.접속 방법은 웹 또는 스마트폰 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경산소방서 홍보관’을 검색,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유자재로 접속할 수 있다.정윤재 소방서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현재와 미래에도 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은 함께 변화하며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며,“앞으로도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소방서는 2022년도부터 가상 공간을 통해 회의와 도상훈련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