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대구교통공사 2호선승무사업소 경산승무부 기관사들은 22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 라면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강현구 부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백종일 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매번 나눔을 실천하는 경산승무부 기관사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한편, 경산승무부는 2013년부터 북부동과 자원봉사활동 MOU를 체결해 꾸준히 희망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연 2회 정기적으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사랑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