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7일, 아동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대학생 건강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건강 리더 양성 교육은 건강 관련 전공 분야 대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 리더의 역할 및 방향 ▲유아기 발달과정과 특성을 고려한 교육기법을 주제로 실시한다.교육을 통해 양성된 건강 리더들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보건소 전문인력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9개소를 방문하여 ▲통합건강증진교육 ▲비만, 편식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성장 발달 촉진을 위한 신체활동교육▲건강행태 정립을 위한 건강동화구연을 시행할 계획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위한 근본이 형성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대학생 건강 리더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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