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영주시가 지역 미취업여성들의 양질의 일자리 취업 성공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시에 따르면 이달 22일부터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사무행정실무자 양성 △노인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실무자 양성 △한식조리실무자 양성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양성 등 4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시행 중인 직업교육훈련은 각 과정당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은 신분증을 지참해 영주새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영주새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교육은 개별 교육기간 중 매주 월~금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총 4시간씩 진행된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지원을 통해 미취업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새일여성인턴십 지원사업과 기업체협력망 구성 등을 통해서 성공취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9년 6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영주시가 지원하고 경북전문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영주새일센터는 2019년 9월 개소하여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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