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시 서구 비산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7일 초복을 맞이해 취약계층 80세대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비산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비산4동 공유부엌에서 행사 전날부터 삼계탕 준비작업을 거쳐 이틀 동안 정성껏 만들었다.
삼계탕, 깍두기, 떡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80세대에 관내 통장 협조를 통해 전달했다.비산4동 새마을단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매년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성정숙 비산4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ㆍ관 협력을 통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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