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은 대구·경북 안전보건 관계자의 산재예방활동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7월 동안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실시했다.올해부터는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확대해 7월 한달동안 주차별 다양한 안전보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대구권역 산업안전보건의 달은 1주차 킨텍스 중앙행사를 시작으로 2주차 11일`2030 산업안전보건 세미미`, 3주차 오는20일 `2023 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 4주차 26일`안전퀴즈대회`, `대구경북 릴레이 안전점검 및 캠페인`등 다양한 안전보건 행사`가 진행된다.특히,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2023 산업안전보건 세미나`에서는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공정안전관리 이행 능력향상 세미나 와 사업장 보건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가 각각 실시 됐다.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 관계자 약 300명이 모여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 방향을 공유 및 토론하고 위험성 평가 수준향상을 위한 CA기법 활용 방안,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등 안전보건관계자들의 실질적이고 활용 가능한 안전보건 지식이 전파 됐다.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산업안전보건의 달 내 이루어지는 안전보건 행사들은 대구경북 근로자들과 상호 소통하고 이해하는 안전문화의 구축 기회가 될것이며, 이는 결국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근로자들의 권익보호 및 산업재해 사고사망을 줄이는 중요한 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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