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서구평리5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연이은 폭염 속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용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여름이불, 넥밴드선풍기, 쿨스카프 등 냉감용품을 비롯하여 홍삼액, 유산균 등 건강식품을 함께 준비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15가구에 전달하고 무더위 속 주민들의 생활을 살폈다. 이규호 평리5동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는 더욱 힘든 여름철을 좀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