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온새미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경남 통영에서 ‘바다야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여름해양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캠프활동은 해양안전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바다생존수영, SUP, 구명뗏목체험 등 다양한 해양안전체험활동을 통하여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해양안전 사고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처방법 등을 배워보며 체험중심의 해양 안전교육 활동으로 진행 됐다.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해양사고를 예방하는 방법과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에 따른 대처요령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고 기억에 많이 남을 캠프였다.”며 소감을 전했다.박성수 관장은 “이번 여름해양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양활동학습을 통해 위급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키워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온새미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자체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후돌봄이 필요한 달성군 관내 초등 4~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및 생활지도·상담·체험활동·급식지원 등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종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