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광역시 북구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북상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하여 통우회, 환경미화원 및 동 직원이 팔거천 산책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태풍으로 인해 폐목, 잡초, 각종 쓰레기 등이 팔거천 산책로 및 난간에 방치되어 도시미관 저해 및 주민들의 보행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태풍이 지나간 11일 오전 11시부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날 환경정비 작업에는 청구장미아파트 쪽은 앞서 아파트 주민들이 나와서 체육시설 청소 및 난간에 걸린 잡초 등 각종 쓰레기를 행정기관의 요청하거나 도움없이 자진 정비했으며, 통우회는 관문동 구간 팔거천 산책로 전역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류금숙 관문동장은 “태풍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밤낮없이 솔선수범하여 사전 예찰은 물론 사후 환경정비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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