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달성군은 무궁화 개화기에 맞추어 운영하고 있는‘나라사랑 무궁화 체험교실’이 광복절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호국프로그램으로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6월부터 시작한 체험교실에는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개소 285명이 참가하여 무궁화 목걸이, 태극기 등 국가상징물 만들기와 전래놀이인‘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나라 사랑 마음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어 8월에도 12개 기관 330여명이 참여 예약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체험교실이 이루어 지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무궁화 체험 교실은 매주 3일 오전 10시, 11시 2회에 걸쳐 사전 예약을 통하여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달성군 공원녹지과 유선 연락을 통하여 접수할 수 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유가읍 테크노폴리스의 무궁화동산은 개화나 관리 상태가 우수한 곳으로 무궁화가 활짝 피는 시기에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나라꽃이나 국가상징물을 좀 더 친숙하게 접근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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