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달서구 감삼동은 감삼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푸른방송 견학 및 아나운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창의인성 함양과 마을공동체 의식회복 및 청소년사업이다. 감삼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여름 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9일 직업탐방 3번째 프로그램으로, 푸른방송을 방문해 방송국 견학 및 다양한 배경화면을 바탕으로 아나운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감삼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지난 6월 학생들이 손수 새긴 캘리그라피가 그려진 머그컵을 죽전119 안전센터와 감삼파출소에 전달했다. 조자영 감삼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체험 기회 확대 및 돌봄역할 분담으로 감삼동의 청소년들이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다함께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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