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는 14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시 국가자원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 민·관·군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2023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행사를 가졌다.육군 제7516부대 2대대 등 군 관련 담당자와 시청 6개 동원 관련 부서 담당자, 중점관리지정업체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를 통해 2023년 동원자원 결과 분석, 변동자원 대조, 대체 지정 자원 등을 논의했다.각 부서와 관련 기관의 자원 동원에 대한 충분한 업무 연찬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동원자원 및 중점관리업체의 자원 동원 능력, 변동사항 등을 중점 확인하는 등 전시 동원자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류진열 안전총괄과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 현대전은 자원과 물자, 인력을 잘 동원하느냐가 전쟁의 승패를 가늠할 만큼 전쟁에서 동원의 중요성은 크다고 할 것이다. 안보 상황이 불투명한 가운데 우리 시 중점관리업체와 기관들은 항상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완벽한 동원체제를 구축해 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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