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에서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o Your Things라는 주제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 및 청년센터 동아리, 센터 이용청년 등이 힘을 모아 자체 기획하고 참여했다. 1층에서는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및 청년공동체지원사업 참여단체 등이 청년 플리마켓를 열었고, 2층에서는 청년해내기지원사업에 활동 중인 4개의 밴드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밖에 칵테일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포토존 등 센터를 방문한 200여 명의 청년들로 성황을 이뤘다. 지난 해 8월 10일 송현동(달서구 중흥로 3)에 문을 연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는 13개의 청년창업 입주기업이 활동 중에 있으며, 컨설팅, 디자인·패키징,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창업성장을 돕고 있다. 또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청년들을 발굴하고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아카데미, 선배초청특강, 멘토링, 창업동아리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오고 있다. 청년센터는 청년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청년해내기 지원사업 및 청년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 지원 등 청년활동의 거점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달서구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에너지를 느꼈다.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센터가 앞으로도 청년들이 즐겨찾는 활동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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