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읍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은 8월 17일 숨은자원모으기를 적극 추진하여 밝고 깨끗한 성주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 자원순환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새마을회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헌 옷, 농약병, 잡병, 파지 고철 등을 분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허정순 성주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회원들 모두가 고생했지만 버려진 쓰레기들이 자원으로 재활용 될 것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밝고 깨끗한 성주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성주 만들기와 자원재활용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읍에서도 필요한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