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매일영농조합법인에서 8월 17일 배추김치 10kg 20박스(90만원 상당)를 성산면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했다.매일영농조합법인은 개진면 구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실· 채소 가공 및 저장 처리를 하는 업체로 여러 김치 제조회사에 납품을 하고 있다. 매일영농조합법인은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기탁, 장학회를 통한 장학금 후원과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 지정 기탁을 하는 등 10년 이상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서태수 대표는“지역에서 업체를 운영하면서 얻은 이윤을 지역에 환원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직접 생산한 신선한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석성철 성산면장은“지역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치는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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