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용암면 체육회는 8월 17일 11시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9월 9일 용암농협 참외공판장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용암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 관련 개최계획 및 예산집행에 대한 안건이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기존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개최되던 면민 체육대회를 무더위와 면민들의 고령화로 인해 진행하기 힘든 상황에서 용암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으로 개정하여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니만큼 용암면 체육회 이사들의 열띤 참여가 눈에 띄었다. 용암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연령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윷놀이, 계주게임, 파크게임을 편성했으며 마을별로 묶어 8개 부스로 나누었다. 식전 행사에서는 앵무 추모제가 진행된 후 줌바댄스 및 풍물 공연이 이어진다. 식후 행사에서는 윷놀이 결승전 및 부스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차상영 용암면 체육회장은 “이사회에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용암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주민호 용암면장은 “용암면민의 날 행사의 성패는 면민 여러분들께 달려 있다.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행정기관에서도 최대한 협조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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