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중부경찰서는 단란주점 업주 A씨와 단란주점 이용자 B씨 등 12명을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A씨와 B씨 등 12명은 중구의 한 단란주점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25일 오후 10시45분께 중구에서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20곳 단속을 하다 A씨와 B씨 등 12명을 붙잡았다.시진곤 중부경찰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시기에 정부의 방역정책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경찰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는 데 기여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력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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