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선산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보건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원스톱 보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이용건수는 8,579건으로 지난해 대비 41.6% 증가했다. 이번 서비스는 건강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관리교육으로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방문자에게 △보건증(건강진단결과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 △금연상담 △예방접종 △우울 및 스트레스검사 △치매검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등 7개 보건서비스를 통합‧제공한다. 선산보건소 민원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희망하는 서비스를 빠짐없이 이용할 수 있다.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서비스 연계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