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시교육청은 8월 29일 오전 10시 호텔수성에서 관내 초등학교장 260여 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수요자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및 지원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교육과 돌봄을 통합한 학교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방과후학교 업무경감 지원 시스템 구축 체계 및 활용 방법 안내, ▲2023년도 전반기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먼저, 사회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 및 돌봄의 역할 등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을 안내하고, 황금초, 서대구초, 대덕초, 구지초 등 늘봄 연구학교 4교에서 운영 중인 초1에듀케어, 틈새방과후, 저녁돌봄 등 대구여건에 맞는 늘봄학교 모델(도시ㆍ대규모ㆍ소규모ㆍ농어촌) 운영 사례도 공유한다.아울러,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통해 향후 학교 여건에 맞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분임별 협의시간도 가진다.강은희 교육감은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육과 돌봄이 균형 있게 지원되는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