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정보활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4기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방구석 생활과학 챌린지’를 운영했다.지난 12일, 19일, 26일 3일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화학, 과학수사 분야 진로 교육과 과학실험을 통해 기초 과학지식을 향상 시키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과학수사관을 꿈꾸는 학생으로서 이번 활동을 통해 대구경찰청 과학수사대 선생님을 만나 너무나 좋았다. 다음번에는 심리분석, 족흔, 프로파일링 등 좀 더 많은 것을 배워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박성수 관장은 ‘미래 역량을 키우는 진로 특강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가진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에 더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 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통해 여성가족부로부터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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