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29일 오후3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불법마약류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구동부경찰서의 불법 마약류 범죄 예방 업무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불법 마약류 오남용 예방 업무 일환으로써 마약류 근절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예방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마약류 범죄에 대한 정보공유 체계 구축 및 경찰관 대상 마약 관련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대구동부경찰서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범죄예방 홍보 문구가 삽입된 친환경 박스테이프 1,000개를 대구·경북 지역 우체국 30개소에 비치해 택배를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범죄 예방에 큰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 이후 양 기관의 협업으로 제작된 마약류 범죄 예방 동영상을 대구·경북 지역 우체국 30개소에 송출할 예정이다. 이근우 대구동부경찰서장은 “마약류 근절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김영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국민 보건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류 범죄에 대해 엄정히 대처하고 기관 간 협업으로 마약류 범죄 예방 관련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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