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8월 여름 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국민드론수색대와 함께 해수욕장, 자연발생 유원지 등에서 사고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드론은 광곽적 시야 확보에 용이하여 해수욕장 외각이나 수영경계선을 이탈하는 경우, 낚시금지 방파제·자연발생유원지 등 시야 확보가 되지 않는 곳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이번 민·관 합동 순찰은 최근 첨단 무인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국민의 생명・재산의 안전을 위협하는 해양의 잠재적 위험요인에 대한 사고예방 및 연안해역 등 관내 취약개소(자연발생유원지 등) 순찰에 적극 활용했다.울진해경 관계자는“해수욕장 및 비지정해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고립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드론수색대를 운영함으로써 사고를 사전에 예방, 수색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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