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북구청은 8월 28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개인 SNS를 통해 칠성종합시장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온 “제2기 7-STAR 서포터즈”중 활동우수 서포터즈 3명에 대하여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들에게 앞으로도 칠성종합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20대에서 40대에 이르는 제2기 서포터즈는 젊은이들의 관점에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SNS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개인 블로그 106건, 인스타그램 80건, 유튜브, 페이스북, 카페 등 기타 SNS 20건 등 총 206건을 포스팅하여 칠성종합시장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특히 금년 상권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별별상상 야외무대, 옛날 옛적 이야기로, 포토존, 칠성종합시장 역사전시관, 굿-페스티벌, 칠성종합시장표 수제맥주”등에 대하여 서포터즈들의 특별한 관심과 포스팅으로 칠성종합시장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서 초석을 다지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7-star 서포터즈단이 칠성종합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시장 곳곳을 누비며 체득한 경험이 다이나믹한 칠성종합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의 활동이 현장에 직접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