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2023 공예놀이 한마당’시즌2 행사가 9월 2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마당(석주로 249-2)에서 개최된다.‘2023 공예놀이 한마당’행사는 지역 공예문화 확산의 하나로 안동에서 활동하는 공예 작가들이 만든 핸드메이드 공예품 전시·판매부스와 다양한 공예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공예 체험프로그램은 금속▶도자기▶한지▶목공▶섬유 5개 분야로 천연염색, 이니셜 은팔찌 만들기, 벽걸이 종, 만화에코백 제작, 그림 무드등, 수제비누 등 다양한 장식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대형 윷놀이판, 마당투호놀이 등 놀거리와 전통음식, 수제빵, 커피 등 식음료부스도 운영된다.9월 16일(토)에는‘공예 경연대회’를 열어 분야별로 20개팀(2인 1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당선 시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도 수여된다.안동시 관계자는“월영교, 문화관광단지 등 안동의 관광명소 인근에서공예품을 접해보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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