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의 어린이들을 찾아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는 구미시 주양교육문화원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지난 5. 11 ~ 8. 31. 기간 15회에 걸쳐 도서관 견학, 작가와의 만남, 독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한 어린이는 “재미있는 그림책을 많이 볼 수 있어 좋았고 한층 더 도서관과 친해졌다”고 했다.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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