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가천면은 9월 5일 화죽2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성주군 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별고을 통돌이 이동 빨래방`을 10시부터 운영했다.이동식 빨래방은 성주군 자원봉사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자가 세탁이 어려운 취약농가를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운 이불을 수거·세탁·건조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있다.자원봉사센터 직원은“성주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상생 및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농가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만족하는 가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