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벌초 및 성묘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임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주요 임도에 대한 풀베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임도 주변 풀베기 사업은 임도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잡풀 및 잡관목 등 임도 기능 저해 요소를 제거하는 사업이다.관내에는 총 46개 노선, 94.08km 임도가 개설되어 있으며, 이번 풀베기 사업은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임도 31개 노선, 69.09km 구간에 대하여 지난 6일부터 진행되어 추석 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성주군수 이병환은“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이 임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추석 전에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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