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산자인학교는 2일, 2022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내빈 없이 간소하게 진행되었지만 학생들은 모두 새롭게 만나는 친구들과 선생님을 보며 즐겁게 입학식에 참여했다. 입학식은 개회사, 학교장 환영사, 입학 허가 선언 및 신입생 입학 선서, 신입생 축하 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은 총 33명이며, 입학식은 오전 10시부터 유·초등부, 중등부, 전공과 순서대로 입장해 과정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선생님들은 1학년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산자인학교 입학식에는 감염병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에 신중을 기하며 최소의 인원만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장 김명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경산자인학교에서 건강·자립의 꿈을 실현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축하의 인사 및 학교의 교훈을 전했고, 담임교사 박 모씨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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