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가을 성어기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안전한 낚시 문화 정착 및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하여 주요 낚시어선 출항지인 후포항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가을 성어기는 낚시객이 대폭 증가하는 시기로 특히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주말 23일, 울진군 후포항을 찾아 후포선적 낚시어선에 승선하여 안전장비 구비여부를 직접 살피고, 안전운항 당부와 함께 낚시객 구명조끼 착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주요 점검내용은 선내 비치된 안전장비(구명조끼, 소화기 등) 구비 상태,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이행 여부, 운항 전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추석 연휴인 만큼 귀성객과 해양레저 활동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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