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이근우)는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구 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베다니농원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각종 생필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아동복지원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베다니농원 원장은 “덕분에 입소 아동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대구동부경찰서의 관심과 격려에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베다니농원`1957년 설립되었으며, 18세 미만의 결손 가정의 아동, 방임 아동 등을 보호 양육하고 아동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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