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예천군은 5일 10시 30분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0월 2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의 정신적 중추 역할을 해 온 어르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예천군지회가 주관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은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현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노인권익증진 및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예천군수 환영사, 인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도담어린이집 6, 7세 반 아동들의 귀여운 율동과 성악가의 열창으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르신들께서는 지난날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수많은 희생을 감내하셨고, 지금도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을 단풍보다 더 아름답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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