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수륜면은 지난 7월을 시작으로 금일 10월 6일, 수업을 끝으로 『2023년 수륜면 ‘노년은 즐겁다’ 우리마을학교』종강했다.우리마을학교 운영은 새마을문고 성주군 지부 주관하에 어르신들의 대상으로 한글기초 배우기 및 편지글 쓰기, 음악강좌, 취미강좌(그림, 만들기) 등으로 운영했고 10월 10일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우리마을학교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한글뿐만 아니라 그리기도 배우고 음악도 배우면서 어린시절 배우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며, “우리마을학교가 더 널리 알려져서,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더 많이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헌진 수륜면장은 “어르신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우리마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