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읍은 10월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성주읍 기관사회단체장 모임 정기회의에서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 외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는 제도이며,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예술·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다양한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고향사랑e음이나 전국농협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금요회 회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를 알게 됐다며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고, 배해석 성주읍장은 ˝기부를 통해 성주군 재정 확충, 복리증진과 더불어 지역경제활성화까지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단체 회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및 홍보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