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시교육청이 25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제10회 국민권익의 날’행사에서 국민신문고 운영(온라인 국민참여포털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소통ㆍ권익보호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반부패ㆍ청렴 문화 확산 및 국민 권익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정부포상과 위원장 표창 수여를 하고 있다.‘국민권익의 날’기념 유공 포상은 부패방지, 민원ㆍ옴부즈만, 권익개선, 행정심판 등 4개 분야별로 관련 기관ㆍ단체 등이 추천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정부 포상과 위원장 표창을 수여한다.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국민신문고 국민참여포털을 통해 각종 고충민원 해소,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제도 개선으로 민원 편의성 증대 및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익개선 분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신속ㆍ공정한 민원처리, 현장중심의 민원행정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