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은 지난 9. 25 ~ 10. 11.일까지 소규모 마을별 참외교육을 실시했다.고품질 참외생산을 위해 내년도 참외농사 준비가 한창인 요즘, 농업인의 편익증진과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주고자 선남면 문방리 마을을 시작으로 3개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교육 주요내용은 참외재배 동향·참외생산량·병해충방제·재배환경 개선 및 토양관리·농약의 효과적인 사용요령, 참외시설하우스 적용신기술 시범사업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토양시비처방에 따른 세부적 관리와 올바른 비료사용법으로 토양 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특히 올해 참외재배시 문제가 됐던 담배가루이의 피해를 줄이기위해 육묘기부터 예찰강화에 힘쓰고 긴급발생시 동시방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팀별 전문지도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현장교육이 농가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명원)은“본격적인 농사 준비 시기에 때맞춰 실시한 알찬교육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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