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11일ㅍ 경산시 관내어린이집의 원아가 참여하는 `제22회 경산시 어린이집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했다.올해 22회를 맞이하는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집 135개소 3,00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도화지와 그리기도구를 현장 배부하고 참석하지 못하는 영아들을 위한 어린이집 자체 진행으로 영·유아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당일 현장에서는, 화창한 가을을 느끼며 오감체험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을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버블 공연 등의 소소한 이벤트로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고사리 손으로 창의적인 실력을 뽐내는 아이에게 실수해도 괜찮다며 자연을 마음껏 표현해보라고 응원하고, 아이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통해 무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에게 당부도 잊지 않았다.경산시는 어린이들이 보존해야 할 자연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회 자연사랑드리기 대회를 지원하고, 당일 접수된 그림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연말 별도의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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