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합창단은 지난 7일 청송군 내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개최한 제34회 경북합창제에 참가했다.경상북도와 청송군이 후원하고 (사)한국합창총연합회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한 이번 합창제는 의성군합창단 외 16개 합창단이 참여했으며, 가요,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특히 의성군합창단은 2부 공연에서 `꿈의 대화`, `아리랑 연곡`공연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밤을 물들였다.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군합창단 단원의 열정과 노력에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의성군합창단이 앞장서 모든 군민이 다채롭고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의성군합창단은 2021년부터 의성군새마을여성합창단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참여 대상을 남녀 모두로 확대하여 군민들이 폭넓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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