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1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남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2024년도 자활기금 운용계획(안), 보장가구원 제외 및 부양 거부 및 기피 인정 등의 심의,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심의 및 본회의 의결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남구 생활보장위원회 위원들은 자활기금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법적 한계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구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남구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저소득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원회 심의를 통해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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