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은 12일 문경 용이비인후과의원에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보훈위탁병원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가 거주지 인근에서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민간 의료기관에 진료를 위탁하는 제도이다.국가보훈부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제`는 보훈대상자에게 적정 진료를 제공하고, 의료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하여 정책적 혜택을 주는 제도로 지난 2021년 처음 시행하여 11개의 병원을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 2기는 의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전국 30개 우수 병‧의원이 선정됐다.문경 용이비인후과의원은 2021년부터 보훈위탁병원으로 운영하여 고령화되는 보훈대상자가 거주지 인근에서 적기에 보훈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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