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는 10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가족특강`유레카극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명사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 소장(모두의 별별 한국사연구소)의 ‘자녀와 함께 고민해보는 인생의 선택, 역사 앞에서’를 주제로 진행됐다. 455명의 관객으로 가득 찬 이날 청룡홀에서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듣는 주제로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그들의 선택이 미친 영향과 의미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돌아보고 미래를 바라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레카극장`은 달서가족문화센터를 대표하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가족 또는 여성ㆍ아동ㆍ결혼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 최초 유니세프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로 아이들이 살기 좋은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 또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하여 밝은 내일을 만들고자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이상 아이들도 함께 참여 가능한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