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부터 이틀간 경남 통영에서 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웃과 사회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쉼과 힐링 속 교류의 시간을 마련해 원활한 업무를 추진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처음으로 시와 25개 읍면동 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서로 알기’시간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결속력을 돈독히 하고 문화탐방, 치유프로그램,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최선을 다해 마을의 복지를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복지 도시 구미를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구미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80여 명의 위원이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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