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의회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의원발의 조례안인`경산시 조례에 대한 입법평가 조례안`, `경산시 옹골찬수 공급 및 음용 활성화 조례안`등 조례안 19건,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동의안`등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15건, 총 3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세부 일정으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으로 진행되며,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심사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한편,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윤기현 의원은 `경산시 다자녀 기준 완화 정책 제안`, 전봉근 의원은 `위기의 필수의료체계, 경산시 이대로 괜찮은가`, 이동욱 의원은 `경산시 교육여건 개선방안 마련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박순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도 상정된 안건들에 대한 의원님들의 세심한 심사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적극적인 협조를 다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