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2023년 10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갤러리에서 제5회 안동시농아인협회 작품전시회`세상의 소리를 손으로 담아낸 전시회`가 열린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 하는 이번 전시회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에서 재정을 지원한다. 안동 지역 청각‧언어장애인들이 한 해동안 노력하여 만든 작품(그림, 한지공예, 양재, 서예)을 선보일 예정이다.김화섭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장은 지속적인 전시회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삶과 예술, 문화생활을 공유 하여 많은 분들이 `세상의 소리를 손으로 담아낸 작품`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 오후 3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매일 10~17시 까지 관람 가능하며, 11월 1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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