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26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직원 및 봉화도서관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2021년 4월에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응급처치 교육 지원 조례’에 따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도 해당돼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은 물론 영·소아, 성인 등 연령에 따른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팀별 가상상황을 설정해 CPR 애니 인형에 가슴압박을 실시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도 직접 작동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권혜자 교육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주저 없이 오늘 배운 내용을 침착하게 적용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 만들기에 일조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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