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빵빵하데이’ 잔액소진 이벤트를 진행한다.진흥원은 대구 문화누리카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빵빵하데이’ 잔액소진 이벤트를 추진한다. 대구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카드 잔액 0원 인증 제출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빵빵하데이’ 잔액소진 이벤트 응모는 대구 문화누리카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도미노 피자 상품권을 증정한다.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67만 명 개인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이다.현재 대구 지역 내 대상자 중 카드 미발급자는 11,800여 명으로 올해 11월 30일까지 전국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되기 때문에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가맹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대를 위해 상시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가맹점 등록이 가능한 업종으로는 문화예술(도서, 음악, 영상, 공연, 미술, 문화체험), 관광(교통수단, 여행사, 관광명소, 온천, 테마파크, 캠핑장, 숙박),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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