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지역주민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생명 사랑 마음 건강 걷기’ 행사를 운영했다. ‘생명 사랑 마음 건강 걷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총 6회기를 진행하며, 많은 사람이 찾는 영일대 해수욕장 및 학산 철길숲 일대에서 번갈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낮추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을 함께 챙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문의는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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