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북구 관음동 자유총연맹은 10월 25일 관음동 신락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들 5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관음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황태미역 수제비, 족발, 수육, 호박전, 부추전, 과일, 떡 등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점심으로 대접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장대 회장, 김철숙 여성회장은 “쌀쌀한 가을 날씨에 회원들이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환절기 더욱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한목소리를 내었다.김재은 관음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경로효친의 마음을 실천해주신 관음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