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청도군은 지난 25일 청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제10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청도온누리대학은 청도읍 수강생 42명이 입학해 지난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기간 동안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음악놀이, 근육운동,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대화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서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교학부총장은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교육을 통해 개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중시하는 문화를 장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온누리대학의 개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인의 삶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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